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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일만 머물러도 1년치 피폭 ‘지독한 방사능’ … 곳곳엔 유령마을
이시노마키(石卷) 생선 가공공장 단지가 있던 곳. 폭탄을 맞은 듯 건물 외벽이 날아갔고 육중한 저장탱크는 쓰나미에 쓸려 떨어져 나갔다. 김효진 연구원 제공 “지진과 쓰나미의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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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영상] "올라와 빨리!" 쓰나미 등지고 대피하는 주민
showplayiframe('2011_0413_111846'); 쓰나미가 몰려오는 긴박한 순간을 담은 영상이 지진 발생 한 달 만에 새롭게 공개됐다. 일본 동북부의 작은 어촌이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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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시마 7.0 강진 … 원전 한때 정전
동일본에 지진과 해일이 덮친 지 꼭 한 달이 되는 11일 밤, 도쿄타워 전망대에 ‘GANBARO NIPPON(힘내자 일본)’이라는 표어가 점등됐다. 표어는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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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동북부 규모 7.1 강진…원전 1·2·3호기 한때 전원차단
11일 오후 5시16분께 일본 후쿠시마(福島)현 하마도리(浜通り)와 이바라키(茨城)현 앞바다에서 규모 7.1의 강진이 발생했다.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진원은 북위 36.9도, 동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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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7.1 강진…쓰나미 경보
11일 오후 5시16분께 일본 후쿠시마(福島)현 하마도리(浜通り)와 이바라키(茨城)현 앞바다에서 규모 7.1의 강진이 발생했다.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진원은 북위 36.9도, 동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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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동북부 또 7.4 강진
지난달 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7일 밤 11시32분 규모 7.4의 지진이 발생했다. 지난달 11일 규모 9.0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. 일본 기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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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긴급]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규모 7.1 강진…해일경보
7일 오후 11시 32분경 미야기현에 규모 7.1의 강진이 발생했다. NHK는 "동북부 지역에 지진 발생 후 아오모리현에서 이바라키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1m 높이의 쓰나미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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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나미 뚫고 살아 돌아온 젖소 14마리, 어떻게 살았을까
[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] 동일본 대지진의 쓰나미로 폐허가 된 미야기현(宮城縣) 나토리시(名取)의 미야기 농업고교. 이 곳에 작은 경사가 생겼다. 쓰나미에 떠내려갔던 젖소 34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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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메이지 시대 15m 쓰나미” 촌장은 잊지 않았다
일본 미야코(宮古)시 아네키치(姉吉) 지역 해발 60m 지점에 세워진 비석. 비석에 새겨진 “여기보다 아래에 집을 짓지 말라”는 선조들의 경고에 따라 고지대에 집을 지은 후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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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나미 사이렌 더 빨리 더 크게 더 멀리 울려야
관련사진지진으로 폐허가 된 미야기현의 나토리시.지난주 일본을 강타한 사악한 지진과 쓰나미가 우리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면서 2004년 인도양의 대재앙과 지난해 칠레와 인도네시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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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악몽
관련사진 규모 9.0의 강진 2011년 3월 11일 Nightmare in Japan후쿠시마(福島)현 이와키시일본의 악몽땅이 2분 이상 흔들렸다. 건물에 금이 가고 마천루가 좌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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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 진단 - 한국 원전 새 길을 묻다 (下) 원전 ‘업그레이드’의 길
월성1호기는 내년이면 설계수명이 종료된다. 이처럼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을 종료와 동시에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논란이 있다. 최교서 한국수력원자력㈜ 언론홍보팀장은 “원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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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국민과 소통 늘려 방사능 공포 씻어내라
일본 후쿠시마(福島) 원자력발전소의 수소 폭발로 누출된 방사능 물질 때문에 전 세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. 방사성 물질은 북서풍을 타고 미국과 유럽을 돌아 다시 아시아로 향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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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조 철수, 2조 앞으로” 목숨 건 48시간 … 특임조 279명 ‘희망의 전력’ 잇다
19일 이와테현 오쓰치에서 전력회사 직원들이 전력 복구를 위해 파손된 변전탑을 수리하고 있다. 오쓰치에서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주민 1만5000여 명 중 1만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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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조 철수, 2조 앞으로” 수시 교대하며 이틀간 밤샘 사투
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을 위성으로 촬영한 모습이 공개됐다. 원자로가 들어 있던 건물들이 고압 폭발로 인해 부서져 골조를 드러낸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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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조 철수, 2조 앞으로” 수시 교대하며 이틀간 밤샘 사투
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을 위성으로 촬영한 모습이 공개됐다. 원자로가 들어 있던 건물들이 고압 폭발로 인해 부서져 골조를 드러낸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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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광장] 동북아 다국적 신속대응군 만들자
정경영가톨릭대 교수·안보학과 이웃나라 일본이 대지진과 쓰나미에 이은 원전 사고로 사상 유례없는 재앙을 겪고 있다. 희생자가 수만 명에 이르고 일본 국내총생산(GDP)의 1%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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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방사능 한반도로 오지 않는다
전영신기상청 황사연구과장 지난 11일 터진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의 여파가 확산일로에 있다. 지진으로 끝나지 않고 쓰나미에 이어 원자력 발전소 파괴라는 재앙이 이어지고 있다. 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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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일본 대지진] 중국인 연수생 20명 살리고 …
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회사의 중국인 연수생 20명을 먼저 대피시킨 뒤 자신은 쓰나미(지진해일)에 휩쓸려 행방불명이 된 일본인 전무의 살신성인 스토리가 중국 대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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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우즈가 사랑하는 퍼터 만든 이 사람 ‘스코티 캐머런’
‘퍼터의 반 고흐’로 불리는 스코티 캐머런이 손수 제작한 퍼터를 들고 있다. 캐머런은 퍼터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 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. 그가 만든 수제 퍼터는 고가임에도 불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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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일본 대지진] “한반도 상공 비행 때 방사능 유의”
지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이와테현 오쓰치에서 15일 자위대의 예비병력인 예비자위관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다. [오쓰치 국제적십자사연맹=연합뉴스] 일본 후쿠시마(福島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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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진 발생하면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라”
동일본 대지진의 학습효과는 약했다. 15일 오후 2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. 전국에서 민방위훈련이 열리는 시간에 이 지역에서는 ‘지진해일(쓰나미) 대피훈련’이 시작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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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애경유화, 단열 성능 좋아진‘AK PIR’ 外
기업 애경유화, 단열 성능 좋아진‘AK PIR’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는 일반 단열재보다 성능이 70% 이상 뛰어나면서 불에 타지 않는 유기물 내화소재 ‘AK PIR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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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대재앙보다 강한 일본인
하늘에서 본 쓰나미 전과 후>>클릭 전 세계가 일본의 대지진에 두 번의 충격을 받고 있다. 우선 진도 9.0의 초강력 지진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다. 거대한 쓰나미로 2000여 명